아베 “日취업박람회 취소하면 한국 학생 곤란” 말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월 개최 예정인 일본 취업 박람회를 한국 정부가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그렇게 한다면 한국 학생들이 곤란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17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4일 고향인 야마구치현의 공항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며 이같은 발언을 전했다. 그는 “많은 일본 기업이 참가해 9월 열릴 예정이던 해외취업 박람회를 한국 정부가 재검토하고 있다는 뉴스